문화와 예술

서울에서 느끼는 감성 가득한 DIY 일러스트 클래스

김하늘·

서울의 DIY 일러스트 클래스

최근 서울의 한 동네에서 진행된 DIY 일러스트 클래스를 다녀왔다. 이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4만 원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기초적인 도구와 재료가 모두 제공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구체적인 커리큘럼

클래스가 시작되면, 먼저 간단한 드로잉 기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실제로 내가 지난 수업에서 배운 것은 스케치의 기본 원리인 ‘관찰하기’였다. 작은 사물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그리다 보니, 평소에 내가 놓치고 있었던 세세한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각자 자신이 그릴 주제를 선택해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자의 특성

이 클래스는 직장인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모두의 그림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자칫 뻔한 그림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이 나오곤 했다. 주초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4개월 전부터 일러스트에 빠져들어, 이제는 거의 매주 클래스를 듣고 있다고 한다.

직접 경험한 소소한 꿀팁

수업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재료의 활용도다. 너무 비싼 재료를 이용하기보다는, 저렴한 도구를 사용해보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좋다. 내가 처음 어색했던 색연필보다, 아크릴 물감이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 작품들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중간중간의 텀을 활용해 서로의 그림을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져서, 많이 배우고 돌아왔다.

소감 및 추천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 클래스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내 그림 실력이 어느 정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혼자 봤던 일러스트에 비해 창의력이 한층 더 확장된 느낌이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친구를 초대해서 함께 가볼까 고민 중이다. 서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른 감성 클래스를 원하신다면, 유앤미가라오케 같은 곳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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